직장인은 매일 화가난다. 3월 28일 월요일 . 예상했지만 일어난 슬픈일😂 커리어마켓 서류부터 탈락했다 워낙 인기가 높은 부서이고, 우리 부서 TO는 0에 수렴하니 기대를 낮췄지만 이럴줄은 몰랐어! . 그 부서 그룹장님이 나의 존재를 인식한것에 깊은 감동과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끝난 탈출시도1.😤😤😤 . 그래서 술이 땡겼고 VE번개를 하려 했지만 임수석님은 너무 바빴다🥲 아쉬운대로 노책임님이랑 고기에 술 한잔했당 좀 덜 시끌벅적한 식당을 가고 싶어서 육고기카페에 갔는데 괜찮았다!!! 고기맛도 좋았당🐷🐷🐷 . 뭐랄까. 회사에서 같이 어울리고 친해지고 싶다..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은 처음이야 지금까지의 윗사람들은 ‘저 사람처럼 될까봐 무섭다’는 생각뿐이었고, 술한잔 하자는 제안에도 핑계대고 도망가기 바빴는..